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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어제 토트넘이 진 이유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크게 생각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1.에릭센,시스코,윙크스
가장큰 문제점은 에릭센,시스코,윙크스 중원 3명이 번리의 중원 전방 압박을 전혀 탈압박하지 못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에릭센은 공격만 생각하는지 밑으로 내려와서 공을 받아 주지 않았고, 시스코는 컨디션이 안좋아 보였습니다.
윙크스는 솔직히 중요한 미들 위치임에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전방으로 나가는 공의 질이 별로였고,
그러다 보니 번리가 계획한 사이드로 트랩짜는 곳으로 공이 몰렸습니다.
(*가뜩이나 얇은 스쿼드의 미들자원...델리알리가 눈물나도록 그리운 경기였습니다.)
2.로즈
왜 로즈쪽의 공격을 고집하였는가!
트리피어가 부상인건지 요새 중용을 잘안하던데 차라리 오리에보다 트리피어를 써서 좌우 윙백에서 흔들어줬어야 하지 않나 싶음
더욱이 로즈는 혼자서 끌고 올라와서 혼자 차서 혼자 날리고 ;;;; 그냥 혼자 축구를 하더군요...
정말 팀원들의 체력까지 갉아먹는 안티 엑스맨 히어로였습니다.
3.포체티노의 오판
번리의 경기들을 분명 분석했을텐데
너무 느슨한 경기 운용을 한 것 같고
전반전에 잘 안풀릴때도 딱히 변화를 주지 않았습니다. 후반에 발등떨어지니 허겁지겁..오늘따라 대응이 느렸던..
10일 쉬고 나왔더니 감떨어진건지...
그리고 케인은 부상복귀 경기인데 한 50일정도 쉬었는데 경기감각을 생각해서 후반70분쯤엔 빼는게 어땟을지...
슛팅이런건 살아있을지 모르겠지만 경기중의 순발력은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여튼 토트넘이 진걸로 케인과 로즈가 겁나 까이는데 일부 공감하지만..
첫째 문제는 알리가 없으니 로테이션에서도 스쿼드가 굉장히 얇은 미들의 문제가 가장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에릭센은 올해 약간 태업하는 느낌입니다. 그전처럼 열심히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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